Flower & Tree
Composition(20170827)
Chungwoo
2017. 8. 27. 22:35
구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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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간은 거짖말을 않는다
그 더웁던 날씨도
시간이 지나니
낮 햇살은 따갑지만
어느새 아침저녁으로는 제법 서늘하다
자연도 시간을 거스럴 수는 없나 보다
그 무덥던 8월도
어느새 저물어 간다
갈 길은
가고 싶은 길은 아직 멀기만 한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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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7.8
비가 잠시 멈춘 어느 날
관/곡/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