가을
.
.
.
가는 길이
그리도 급한지
잠시 머물려나 했는데
차 한잔 시간도 없이
이리도 바쁘게 떠나니....
가을 잎들은
그들만의 축제인양
오색 찬란옷 갈아 입고
가을 바람에 실려
어디론가 떠난다
가을은
이별의 계절인가?...
올 가을은
이렇게
시간되면
남녘의 가을이라도
만져 봐야겠다
.
.
.
벌써 11월의 첫날
나와 가족
그리고
모든 분들
행복했으면 ...
2014.10
철원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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