Landscape

Dreaming sea(20171207)

Chungwoo 2017. 12. 7. 09:20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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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늘의 명을

기다리고 있는지도 몇 해가 지났거늘

아직도 꿈을 꾸고 있다

정신과 육신은 서서히 망가져만 가는데

왜 마음은 아직도

그 때의 소박한

이루지 못 할 꿈 속에서

헤어 나지 못하는 것일까?

하기야

그 꿈마져도 없다면

무슨 힘으로

무슨 樂으로

하루 하루를 버틸까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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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7. 12. 5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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