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낡고
때 묻고
초라한 배가 정감이 간다
마치 내 자신처럼
먼 바다로 한없이 달리고 싶지만
몸이 말을 듣지 않는다
벌써
내가 이렇게 되었나 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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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asselblad 503cw
CFE 80mm
Phaseone IQ260
ISO 140 ND64000 45mins
Ending time PM 6:30
2021. 10
선감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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