色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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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
우리나라 첫 여성 대통령이
취임 하는 날이다
역사란?
33년 3개월만에
청와대의 주인이 되어
다시 들어 가는 감회는...
우리는 그의 아버지를 떠 올린다
내가 국민학교
6학년때
경부고속도로가 개통된다
예산부족 기술부족 으로 많은 반대 속에 건설된
그 고속도로
그의 아버지가 만든
우리나라의
동맥이 되었다
1970년인가
포항종합제철을 지을려고
일본 신일본제철과 모든 협상을 끝내고
영일만에
첫 삽을 떳지만
돈이 없다
여러나라를 찾아 다녔으나
이 가난한 나라에
돈을 빌려 줄 나라는 없다
우여 곡절 끝에
서독에서 3억불도 아닌 3천만불 차관 승인을 받지만
보증해 줄 은행이 없어
못 받아 온다
결국 박정희는
독일에 광부와 간호원을 파견한다
그들의 임금을 담보로
차관을 받아오다
그 돈이
오늘 날 우리나라가 있게 해 준
종자돈이 아닌가 싶다
훗날
박정희는
독일을 방문 그들을 초대하여
격려하는 자리에서
대통령도 영부인도
목에 메어 연설문을 다 읽지 못하고
눈물바다가 되었다고 한다
많은 사람들은
누구나
남의 잘못을 헐뜻는 말은 잘 한다
그러나
잘 한 일을 칭찬하는 사람은 드물다
우선 나 부터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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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듯이
박정희 하면 군사독재를 먼저 운운 한다
만약에 박정희의 철학이 없었다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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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누구가 대신 했겠지 라고 하 수 있을까?
국민교육헌장을 외우고
유신헌법을 배우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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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도 그의 한국적민주주의란 말은 나는 좋아한다
그의 아버지 처럼
영국의 대처처럼
핀란드의 할로넨처럼
국민이 행복하고
희망이 있고
평범한 소시민이 잘 살 수 있고
이 나라를 한 단계 더 엎그레이드 하는
대통령이 되기를
소원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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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3. 2. 2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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