꽃무릇(20160930) . . . 꽃말을 생각하여 애절하게 보려 했는데 . . . 꽃술이 길고 붉은 빛깔은 요염한 여인의 자태처럼 마치 빨간 립스틱을 짙게 바른 홍등가 여인처럼 . . . 2016.9 Flower & Tree 2016.09.30
꽃무릇(20160920) 이룰 수 없는 사랑 . . . 가을의 문턱에 피는 꽃 슬픈 전설을 간직하고 있는 꽃 . . . 2016. 9. 17 신구대 식물원 Flower & Tree 2016.09.20
유홍초외(20141003) 가을빛이 따스하게 느껴짐은 . . . 겨울이 가까워 오기 때문 . . . 잠시 집 뒷 산에서 2014.10.3 Flower & Tree 2014.10.03
야생화(20140330) 큰개불알풀 . . . 이 꽃은 아마도 내가 몇 해동안 관찰한 바로는 가장 가까운 곳 양지쪽에서 만날 수 있는 봄꽃이다 변산바람꽃처럼 산에 가야 만날 수 있는 눔도 아니고 그저 집 가까운 곳의 양지쪽이먄 만날 수 있는 눔이다 무리지어 피니 참 예쁘거늘 사람들의 시선을 끌지는 못한다.. Flower & Tree 2014.03.31
Ivy(20121129) 하는 것도 특별히 없이 세월만 갉아 먹는다 사진도 산도 . . . 하는 것들이 모두 귀찮다 갱년기? 남자들에게도? . . . 2012.10.28 정릉천변에서 Flower & Tree 2012.11.29
Ivy(20121109) 담쟁이 도종환 저것은 벽 어쩔수 없는 벽이라고 우리가 느낄 때 그때 담쟁이는 말없이 그 벽을 오른다 물 한방울 없고 씨앗 한 톨 살아 남을 수 없는 저것은 절망의 벽이라고 말 할 때 담쟁이는 서두르지 않고 앞으로 나아간다 한뼘이라도 꼭 여럿이 손을 잡고 올라 간다 푸르게 절망을 다.. Flower & Tree 2012.11.09
Autumn colors(20121105) 담쟁이가 가을 색을 자랑한다 도심의 잿빛 콘크리트벽에서 이리도 아름다운 색을 . . . 담쟁이의 가을색 너무 곱다 . . . 나도 나이를 먹나 보다 이쁘고 화려한 색들이 눈에 들어 오는 것을 보니 . . . 한 주일 멋지게 열어 가십시요^^ 2012. 10 정릉천변에서 Flower & Tree 2012.11.05
금강초롱과 그 친구들(20120831) 금강초롱과 그 친구들 (7) . . . 1.투구꽃 2. 진범 3. 용담 4. 쥐털이슬 5. 미역취 6. 까실쑥부쟁이 7. 동자꽃 8. 이질풀 9. 며느리밥풀 10. 까치고들빼기 11. ??? 12. 하얀물봉선 그 외에 마타리. 구절초. 물봉선 삼형제등등 한번에 참 많은 꽃을 볼 수 있는 곳이다 2012. 8. 27 경기도 태풍도 지나가고 모.. Flower & Tree 2012.08.31
금강초롱과 그 친구들(20120830) 금강초롱과 그 친구들 (6) . . . 바위떡풀 보통의 바위떡풀 보다는 크기가 너무 작다 문제는 털이다 꽃대와 잎 끝부분에 털이 보인다 털바위떡풀이라 이름함이 옳을지? 야생화는 너무 어렵다 . . . Flower & Tree 2012.08.30